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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샵, ‘각관’ 구매 서비스 오픈… 유통점과 ‘동행’
2025-05-20

스틸샵, ‘각관’ 구매 서비스 오픈… 유통점과 ‘동행’

흑관·아연도각관·컬러각관 등 다품종-다규격 각관 상시 판매

기업 사회적 가치 실천… 자사몰플랫폼 확대 ‘테스트베드’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 철강 온라인 쇼핑몰 ‘스틸샵’(steelshop)이 각관 전문 판매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각관은 정사각형 혹은 직사각형 단면의 철제 파이프다. 건축 구조물 등에 활용한다. 표면 처리 방식에 따라 흑관·아연도각관·컬러각관 등으로 나뉜다. 건물 하중에 따라 H형강 대체재로 쓰인다.

 

스틸샵은 서비스 론칭을 통해 기존 동국제강 자사몰에서 철강 플랫폼으로의 확대 가능성을 시험해 볼 계획이다. 직접 생산품은 아니지만, 제한적 시간과 재원으로 온라인거래에 진출하기 어려운 유통점의 한계를 고려해 ‘스틸샵’에서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 시장과 동행하고 온라인거래를 확산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스틸샵 상단 메인에 신설한 ‘각관’ 카테고리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일반 각관을 비롯해 블랙(흑관)·아연도·컬러 등 품목별·규격별 가용 재고를 확인 후 즉시 주문이 가능하며, 전국 단위로 배송한다. 스틸샵은 동국제강 일반형강 제품도 병행 구성해 발주 편의성을 높였다.

 

스틸샵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 조사 및 ‘파트너스 데이’ 등 대면 행사에서 각관류 등 다양한 제품을 스틸샵에서 한번에 구매하고 싶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며, “이번 각관 판매를 통해 스틸샵이 보다 다양한 고객사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

(사진자료) 스틸샵에서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관' 제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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